Concert Review

볼빨간사십대
2024.12.06 21:11 ∙ Views 50
뒷북 막콘 후기
진정한 러볼리라면 콘서트는 무조건 양콘이죠! 첫콘은 오랜만에 만나서 설레임을 느끼는 무대라면 막콘은 '어제 우리 안면 텃으니까 오늘 제대로 놀아보자'라는 무대인 거같아요 ㅋㅋㅋ 어제도 너무 좋았지만 오늘은 얼마나 좋은 공연이 될지 그리고 졍쓰는 하루만에 얼마나 예뻐졌을까 기대를 하며 콘서트장에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우리 가수의 무대는 언제나 최고입니다. 그리고 막콘답게 앵콜무대가 저를 더더욱 흥분시켰습니다. 토요일만 부르기로한 에피소드를 한번더 불러준 너무 고마웠고요. 그리고 진짜 오랜만에 야경을 들을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니 콘서트에서 이러면 나중에 애프터파티는 어떻게 하려고 이러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대미의 마지막을 장식한 민들레... 정말 졍쓰가 우리 러볼리에게 위로를 전하는 같았습니다. 민들레 뿐만 아니라 머메이드, 사랑할 밖에 같은 송을 부를 때마다 러볼리를 사랑하는 졍쓰의 진심을 들을 있고 내가 러볼리인 것이 너무나 행복해집니다. 러볼리에게 내가 아름다운 사람이 되서 사랑을 주겠다고 말하는 졍쓰! 근데 졍쓰는 이미 충분히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 러볼리가 졍쓰의 사랑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사람이 돼서... 가수에게 부끄럽지 않는 팬이 있게 노력할 차례인 같습니다. 그게 콘서트갈 때마다 졍쓰 덕분에 행복해지는 우리가 졍쓰한테 보답하는 길인 같거든요. #피어나는지영_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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