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t Review

세라
2024.12.04 00:46 ∙ Views 85
Bloom 콘서트 후기
작년 사랑zip 이후 번째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감사하게도 작년 말에 저희 학교 축제 가수로 졍쓰가 와서 이번에 번째로 얼굴 보는 거였습니다 ㅎㅎ 올해 상하반기에는 인턴과 공부 등으로 매사에 열심히 살았고, 지방에 살아서 자주 보러 가기는 힘들지만 연말에는 졍쓰 콘서트를 가서 힐링하는 올해 버킷리스트였습니다. 팬클럽 선예매로 조금이라도 가까운 자리에서 졍쓰 실물을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졍쓰가 웃으면서 노래하는 모습은 여전히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졍쓰를 보면 드는 생각이지만 실물이 정말 예뻐서 요정 같다고 느껴집니다. 🧚🏻‍♀️ 이번 공연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 번째로는, 공연 연출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점입니다. #첫사랑 에서 '흰눈이 내리면' 그리고 스노우볼 에서 '눈이 내려와' 가사가 나올 하늘에서 눈이 내리듯이 연출한 예뻤습니다. 그리고 나비효과나 in the mirror에서는 분위기에 맞춰 흑백으로 연출한 인상깊었습니다. 무엇보다 bloom에서는 직접 무대의 위로 올라가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에서, 마치 콘서트 장에 우리 모두를 졍쓰가 응원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밖에도 행성과 반짝이는 별을 표현한 세트장이 특히 우주를 줄게 무대에서 빛을 발한다고 느꼈습니다. 번째로는 졍쓰가 이전보다 무대를 여유있게 하는 모습을 보이고 러볼리와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you=i 여행 같이 신나는 곡에서 졍쓰가 일어나서 호응 유도할 같이 따라부르고 정말 신나게 즐겼습니다. 졍쓰는 콘서트에 관객 모두가 무대를 즐길 있도록 이끄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앵콜에서도 러볼리가 듣고 싶어하는 노래들을 계속 물어봐주고, 멘트 하나하나에서 러볼리를 생각하고 있다는 느껴졌습니다. 이렇기에 러볼리들 사이에서 졍쓰 콘서트는 가기 시작하면 계속 가게 된다는 말이 나오는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졍쓰가 부르는 노래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사랑할 밖에, mermaid와 bloom을 들으면서, 살아가면서 힘들고 지치는 순간들이 있어도 졍쓰가 보듬어주고 편을 들어준다는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 음원을 들을 때도 그런 생각이 들긴 했지만, 실제로 들었을 감명의 깊이가 달랐습니다. 이날 졍쓰를 보면서, 제가 지난 1년 동안 힘들고 아팠던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이해해주고 치유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졍쓰한테 고맙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러볼리와 서로 안부를 물으며 힘을 주고 받는 끈끈한 팬과 가수의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졍쓰 콘서트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있게 되어 좋아요. 내년에도 각자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다가 함께 얼굴을 보고 행복을 나누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 #피어나는지영_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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